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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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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문증 시야

비문증은 눈 앞에 먼지나 날파리 같은 것이 떠다니는 듯 그림자가 느껴지는
안과질환입니다. 대부분 생리적 비문증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없으나, 망막열공이나 유리체출혈, 염증 등으로 인한
병적인 비문증일 경우에는 원인에 맞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증상만으로는 생리적 비문증과 병적 비문증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셔서 확인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비문증 시야

비문증 안저검사

연세비전안과에서 비문증의 원인을 파악하기위한 안저검사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산동제를 점안하고 의사가 직접 검안경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고,
두번째는 초고해상도 무산동광각안저카메라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산동후 시행하는 안저검사는
산동될때까지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약 30분정도 소요되나 정밀한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무산동광각안저카메라를 통한 검사는 산동의 과정이 필요없이 약 5분만에 90%의 정확도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세비전안과 초고해상도
무산동 망막검사기 Daytona Optos 도입

산동검사는 동공확장으로 인해 눈부심과 시야 흐림 등의 증상이
6시간 이상 지속되어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 산동없이 빠르고 정확한 검사!
  • 넓은 검사 범위 - 200도의 광각촬영으로 망막의 80% 촬영가능
  • 빠른 생활 복귀 가능
Daytona Optos Daytona Optos
Daytona Optos

비문증 원인

대부분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유리체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젤리 모양의 유리체가 액체로 변하면서 남은 젤리 부분은 점차 수축하게 되고 섬유질의 밀도는 부분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가벼운 혼탁을 유발하여 망막에 그림자가 지게 되고 이 그림자가 실 모양, 벌레 모양 등으로 시야에 보이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망막열공, 망막박리, 유리체 출혈과 같은 중한 병적 원인으로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치료

생리적 비문증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부는 계속 보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개는 옅어지고 적응이 됩니다.
망막열공에 의한 비문증은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며, 광범위한 망막박리가
관찰될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출혈이나 염증으로
인한 비문증일경우에는 이에 맞는 약물치료나 수술적치료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