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기면 망막 전반에 출혈,
부종을 일으켜 말초혈관의 순환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당뇨망막병증이 생긴 줄을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악화합니다.
특히 당뇨를 10년~20년 이상 앓았다면 환자 대부분에게도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당뇨망막병증 환자 중 약 10%가 실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 당뇨병에 걸릴수록 증상의 악화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당뇨가 있다면 1년에 한 번씩 안과 정기검진이 바람직하며 진단결과 및 질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정상시야
당뇨망막병증 시야
당뇨망막병증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서 더 위험한 질환입니다.
비문증, 시야흐림, 야간시력저하, 독서 장애 등을 경험하셨다면 빠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01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초기 환자의 약 90% 해당
여러가지 망막 혈관의
이상소견, 출혈, 망막 부종 발생
제 때 치료하지 않으면
증식성 당뇨망막증으로 진행
혈당조절과 약물 치료 등의
맞춤 치료로 진행을 멈추고
일부는 시력 회복 가능
02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전체 환자의 10% 해당
비정상적인 혈관으로
출혈이 자주 발생
망박박리, 녹내장,
급작스러운 시력 손실 유발
합병증 발생 시
유리체 절제술 시행
집중적인 혈당조절과 전신질환 치료를 병행하는 당뇨망막병증은
증상의 진행 상태, 시기에 적합한 맞춤 치료를 진행합니다
항체 주사 치료
약물 치료
범망막광응고술
유리체절제술
당뇨 경력
15년 전후인 경우
당뇨 경력
30년 이상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