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진행되는 질환으로
망막의 중심 부분인 황반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비삼출성(건성)
망막 아래에 드루젠이라는 찌꺼기가 쌓이는
질환으로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위축되어
점차 시력이 떨어집니다.습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하며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삼출성(습성)
망막 아래에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 자라면서
망막이 붓거나 출혈이 생겨 심각한 시력 손상을
일으킵니다. 발생 시 급격한 시력저하가 발생하므로
조기에 치료하여 시력을 보존해야 합니다.
매우 빠르게 진행되므로 치료하지 않으면 결국
실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밀 안저검사, 안저촬영, 형광안저 혈광조영검사, 빛간섭 단층촬영, 빛간섭단층
혈관조영검사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진료합니다.
비삼출성(건성) 치료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루테인, 항산화제 등의 눈 영양제 복용이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삼출성(습성) 치료
눈의 흰자를 통해 약물(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을 눈 속으로 주사합니다.대부분 수차례 반복 주사가 필요합니다.
그 밖의 치료경우에 따라 레이저 치료, 유리체강 내 가스 주입술, 유리체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암슬러 격자 자가진단
한눈을 가린 상태에서 검은 점을 바라 보았을때
네모 칸들이 곧게 보이지 않고 모퉁이가 보이지 않거나
선이 굽어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이 의심되오니
안과전문의를 찾아가 정밀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황반변성 환자의 시야